生まれて初めてのハーモニー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title>사각형 너비 구하기</title>
</head>
<body>	
	<script>
		var garo = prompt ("사각형 가로의 값은?");
		var sero = prompt ("사각형 세로의 값은?");
		var nullbi = garo * sero ;
		

		alert ("주어진 사각형의 넓이는 : " + nullbi);

	</script>
</body>
</html>





비록 기본 바탕이 깔려있고, 내가 작성한건 script 부분 뿐이고, 심지어 명령어 마저도 헷갈려서 내가 내가 써놓은 벨로그의 글들을 틈틈히 확인하면서 작성했지만, 어쨋든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내 손에서 처음 탄생한 나의 코드다.

그냥 노트에 쓰기 귀찮아서 적기시작한 벨로그인데 이렇게까지 도움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머리속에 한번에 때려박힐거라는 생각은 당연히 안했고, 내가 적어놓은게 나중에라도 도움되겠지 하고 적어놓은게 이렇게나 빨리 유용하게 사용될줄은 상상도 못 했다.

내손의 작성한 첫 코드 가로 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수이름 꼬라지 하고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재밌다. 맨날 하라는거 따라하다가 과제긴 해도 내 스스로 코딩이란걸 해보니깐
이건 진짜로 재밌다. 단원정리 하면서 하는 마무리 과제 그런 느낌이지만 어쨋든 내 머리를 쥐어짜며 내가 만들어낸 첫 코딩 성공은 너무나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과제 내용 똑같이 따라하다가 꼭 글자하나 괄호 하나 안쳐서 실행안되서 그거 찾느라 시간 다 날려먹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보상받는 그런 느낌이다.